스승플라톤이 관념론적 이상주의임에 비하여 경험론적 현실주의자로 지적되고 예술에 관하여도 플라톤과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예술을 일종의 "모방기술"로 보는 점은 스승과 같으나 플라톤이 자연계를 이데아의 모방으로 보고 예술은 이를 다시 모방하는 "모방의 모방"으로 생각하여 참다운 실
아리스토텔레스스승인 플라톤의 관념론과는 달리 실재론의 입장에서 우주를 설명하였는데 실재론은 이데아만이 실재한다는 관념론의 관점을 거부하며 실재하는 것은 물질 혹은 질료 안에 내재되어 있다고 보았다. 그에 의하면 우주는 형상(이데아)과 질료로 되어있고 형상은 개별적 실체들에 공동
소재에서 형상을 목적으로 하여 발전하여 온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소재는 미완성 상태에 있는 실체이고 형상은 완성 상태에 있는 실체라고 하였다. 쉽게 설명하자면 소재(질료)가 씨앗이라면 형상은 나무다. 또한, 이데아는 형상에 내재하며 잠재에서 현세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혹은 관념론적으로 인간을 연구한다. 이 철학은 지성이 실재를 설명하는 제일 요소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또한 질료를 지성에 부차적인 것이긴 하지만 실재 속의 한 요소로 보는 점에서 이 철학은 이원론적이다. 김기찬 역, 프랭크 틸리, 「서양철학사」(서울: 현대지성사,1998), pp.35-44
스승인 플라톤이 초감각적인 이데아의 세계를 중시한 데 반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감각할 수 있는 세계를 중시하고 이것을 지배하는 모든 원인을 인식하고자 하는 유물론적 입장을 취하였다. 플라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장년기를 지나면서 점차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해
플라톤의 철학이 폴리스에 국한된 민족적 성격이고 형상에 대한 추구. 이데아를 설정하여 그의 초월적인 신비를 도덕적 가치 기준으로 끌어내렸다. 이러한 플라톤의 철학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철학적 물음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 김유석은 숭실대학교 철학과(학사)와 대학원(석사)을 마치고 파리1
영혼인데, 이것은 비가시적인 사물이며, 반면에 불, 물, 흙, 공기는 모두 가시적인 물체들이다
-영혼은 “스스로 움직 일 수 있는 운동”, “운동의 근원”
-소크라테스 : 영혼은 육체와 육체의 욕망을 지배 할 수 있으나, 반면에 단순한 조화가 그 조화의 대상을 지배할 수 있다고 상정하는 것은 터무
Ⅰ. 개요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뛰어난 제자였지만 그 철학자로서의 기질이 스승과 달랐다. 플라톤이 천재적인 영감의 소유자로서 현실세계를 초월하는 이데아를 만들어내고 감각을 배재하는 내면적인 기질이 강한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분석적이고 논리적 사고의 소유자로서 산문가의 경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주석은 다시 성해지고, 신 스콜라 철학의 등장과 함께 오늘날도 아리스토텔레스 주의를 표방하는 학자는 적지 않다.
Ⅱ. 아리스토텔레스의 약력
아리스토텔레스는 희랍 북부 스타기라에서 BC 384년에 태어났다. 그리스 철학자로 스승인 플라톤이 초감각적인 이데아의 세계
스승인 플라톤이 초감각적인 이데아의 세계를 중시한 데 반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감각할 수 있는 세계를 중시하고 이것을 지배하는 모든 원인을 인식하고자 하는 유물론적 입장을 취하였다. 플라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장년기를 지나면서 점차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해